노동문학관(관장 정세훈)은 세계노동절 131주년을 맞아 오는 1일 시낭송회와 전시를 진행한다. 시낭송회는 이날 3시 유튜브 ‘노동문학관 TV’에서 실시간 방영될 예정이다. 효봉 윤기정 소설집과 카프 시화 전시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정세훈 관장은 “코로나19의 기세가 강해지는 상황이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윤기정 선생의 단편 소설집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