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문학관 ::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ME로그인회원가입
언론보도
  >  문학관소식  >  언론보도

김흥우 작가 사진전 '춤추는 경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76회 작성일 21-10-23 11:57

본문

김흥우 작가 사진전 '춤추는 경계'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1.10.16 06:3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복사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철조망·철망으로 경계 표현
노동문학관서 11월 1~30일

김흥우 작가 사진전 ‘춤추는 경계’가 노동문학관(관장 정세훈)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노동문학관과 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가 주최하고, 공간 어쩌다보니가 주관·기획을 맡았다. 노동문학관 전시실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실에는 김흥우 작가의 사진 20점이 전시돼 있다. 철조망과 철망들로 경계를 알리는 구체적인 피사체를 나타내고 있다. 김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강원도와 그 바닷가 일대는 철조망으로 상징하는 물리적인 분단의 현장이자 삶의 터전이다. 사진 속 철조망은 분단 이전에 아마도 그의 일상 속 풍경일 수도 있다.

공간 어쩌다보니 배인석 대표는 “70여 년 동안 피와 땀으로 흔들고 흔들었던 그 경계가 점점 더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 현실에서 춤추는 철조망 그리고 춤추는 경계를 보여 주는 것으로 김흥우의 사진을 모두와 즐겨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