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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변화된 노동환경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노동시들/시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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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306회 작성일 22-07-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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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변화된 노동환경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노동시들

노동문학관 주최 제1회 노동예술제 기념 시집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 출간

임낙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5/02 [16:20]

 



 
 

 

노동문학관에서 주최하는 제1회 노동예술제 기념 시집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가 <푸른사상 동인시 13>으로 출간되었다.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 노동자들의 힘겨운 삶과 날카로운 현실의식을 대변하는 41인 시인들의 작품을 수록했다.

 
노동과 노동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는 이 묵직한 시편들은 시대의 희망을 찾는 시인들의 노래로 울려 퍼진다.

 
시인 정세훈 노동문학관장은 출간과 관련 “노동문학관의 염원인, 노동과 노동예술의 참된 가치와 얼을 담은 ‘제1회 노동예술제’를 개최한다.”며 “그 일환으로 기념시집 ‘꽃은 져도 노동은 남네’를 펴낸다.”고 전제, “현대를 넘어 후대를 향한, 무한한 희망을 찾아 길 떠나는 책무의 길마당에 동참한 시인 41명의 노동절 오월비 같은 시혼(詩魂)을 절절하게 듬뿍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집으로 펴내지만, 후대의 귀한 길라잡이, 연구자료 등은 물론 참된 가치와 얼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 붙였다.

 
임낙경기자 nklim@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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