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문화허브센터 충남지회 창립…지회장에 정세훈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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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문화허브센터 충남지회 창립…지회장에 정세훈 시인
입력 : 2020-12-10 03:00:00 수정 : 2020-12-09 16:50:26
8일 충남 홍성에 위치한 노동문학관 이사장인 정세훈(왼쪽) 시인이 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 김흥우 이사장으로부터 충남지회장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이사장 김흥우) 충남지회가 8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노동문학관에서 창립하며 초대 지회장에 정세훈 시인을 추대했다.
동북아문화허브센터는 2012년 강원도에 본부를 두고 출범한 예술단체로 동북아시아 한민족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과 동북아 문화예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 사업에 매진해 왔다.
‘통일기원굿’, ‘조선저고리 600년사’, ‘일본_통일기원 세계평화 콘서트’, ‘일본_재일조선동포와 함께한 통일 이야기’, ‘중국_다리는 끊어져도 민족의 혼은 흐른다’, ‘두만강 천리 탐사’, ‘겨레의 맥과 소리로 인류의 평화를’ 등의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조직된 충남지회는 향후 충남과 동북아를 중심으로 교류협력과 심포지엄, 제 단체와의 연대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남지회엔 노동문학관 이사장인 정세훈 시인을 비롯하여 문학, 디자인, 음악, 방송, 미술, 풍물, 사진, 기획,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원으로 참여했다.
정세훈 지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맞게 글로벌한 예술 활동과 이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활성화하고 미래를 위한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 세대 간의 조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조정진 선임기자 jj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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