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효봉윤기정문학상에 소년공 출신 정세훈 시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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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효봉윤기정문학상에 소년공 출신 정세훈 시인
[서울=뉴시스] 정세훈 시인 (사진=효봉재단 제공) 2022.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정세훈(67) 시인이 효봉 윤기정 문학상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효봉윤기정문학상은 일제강점기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과 노동 착취 현실을 담은 창작과 비평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한 효봉 윤기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제정됐다. 이 상은 한국의 노동 문학인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첫 수상자가 된 정 시인은 소년공 출신 문학인이다. 1989년 '노동해방문학'으로 등단 후 현재까지 노동문학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인천작가회의 자문위원, 인천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노동문학관 관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시상은 노동절에 맞춰 5월1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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