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수상자 정세훈 시인 선정 발표/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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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효봉윤기정문학상 제1회 수상자로 정세훈(67) 시인이 선정됐다.
미국 법인 효봉재단(이사장 윤화진)은 2022년 올해부터 일제강점기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과 노동 착취 현실을 담은 창작과 비평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한 효봉 윤기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효봉윤기정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이 상은 한국의 노동 문학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노동절을 기념하고 연계하는 의미로 해마다 5월1일 노동절을 기해 시상한다.
첫 수상자는 소년공 출신인 정세훈 시인이다. 1989년 ‘노동해방문학’으로 문단에 나온 이후 현재까지 노동문학에 정진해왔다. 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해고 노동자들의 투쟁현장에 연대해 왔으며 노동문학관 건립과 노동예술제 개최에 주도적으로 힘쓴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정 시인은 현재 인천작가회의 자문위원, 박영근시인기념사업회 운영위원, 위기청소년의좋은친구어게인 이사, 소년희망센터 운영위원, 황해평화포럼 평화교육인문분과위원, 인천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 대힌민국 충청남도지회장, 노동문학관 관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재단 측은 “근현대 한국 노동문학의 선구자 역할을 한 윤기정의 문학정신과 노동문학 관련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문학인 1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며 “이 상은 작품만을 심사기준으로 하는 여타 기존의 문학상과 차별화를 뒀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제2회 수상자부터는 효봉재단의 지원으로 노동문학관 운영위원회와 본 사업에 동의하는 자로 효봉윤기정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법인 효봉재단(이사장 윤화진)은 2022년 올해부터 일제강점기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과 노동 착취 현실을 담은 창작과 비평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한 효봉 윤기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효봉윤기정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이 상은 한국의 노동 문학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노동절을 기념하고 연계하는 의미로 해마다 5월1일 노동절을 기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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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인은 현재 인천작가회의 자문위원, 박영근시인기념사업회 운영위원, 위기청소년의좋은친구어게인 이사, 소년희망센터 운영위원, 황해평화포럼 평화교육인문분과위원, 인천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동북아시아문화허브센터 대힌민국 충청남도지회장, 노동문학관 관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재단 측은 “근현대 한국 노동문학의 선구자 역할을 한 윤기정의 문학정신과 노동문학 관련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문학인 1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며 “이 상은 작품만을 심사기준으로 하는 여타 기존의 문학상과 차별화를 뒀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제2회 수상자부터는 효봉재단의 지원으로 노동문학관 운영위원회와 본 사업에 동의하는 자로 효봉윤기정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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